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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무리...태풍 피해 벼 109톤 전량 구매공공비축 미곡 6,226톤 등 농업인 희망물량 전량 매입
▲ 공공비축미곡 자료사진.<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가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태풍 링링과 타파, 미탁,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못한 여건 가운데 인천시는 2019년산 미곡 6,226톤과 벼 109톤을 공공비축분으로 매입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매입은 지난 ‘10.25일 산물벼 매입’ 을 시작으로 미곡은 당초 계획량6,485톤 보다 3.9%감소한 6,226톤을 매입했다.

하지만 중구, 서구, 강화군에서 매입하지 못한 잔여 물량 109톤에 대해서는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옹진군에서 자체적으로 물량을 조정해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6,335톤 전량을 매입했다.

특히, 태풍과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로 인해 발생한 저 품질의 벼에 대해서는 벼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농가가 희망하는 피해 벼를 12월 3일까지 매입했다.

매입된 공공비축미곡은 지역 내 정부양곡 보관창고인 부신산업 1,340톤과 부신물류 3,108톤 그리고 옹진 정부양곡 보관창고 480톤, 옹진군 백령농협 DSC에 산물벼 1,407톤을 각각 보관하고 있다.

이들 공공비축미곡은 군·관수용,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기초생활보장시설, 무료급식단체, 가공용으로 가공·포장해 공급하게 된다.

올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금은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수매한 당일 출하농가에 선 지급했으며 잔금에 대해서는 12월 말 최종 정산으로 쌀값이 확정되면 지급할 예정이다.

한태호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올해만큼은 잦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커 수확기 들녘을 바라보는 농업인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 어느 해보다 상심이 큰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해 농사를 잘 마무리한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농업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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