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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적으로 착수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주변지역 국비확보로 지역 활성화 기대
▲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사업 위치.<자료=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 서구 석남역 일원의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에 들어간다.

213,392㎡ 규모로 진행되는 서구 석남역 일대의 뉴딜사업은 지난 50년간 고속도로로 인해 인천의 동과 서가 분리되며 지속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쇠락을 회복하는 그 첫걸음의 사업이다.

석남역 일대의 뉴딜사업은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통해 주민 중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석남거북이기지(청년창업보육시설) 및 석남어울림센터 등 거점조성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상권친화거리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서구 사업지는 2018년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시는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2019년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현장지원센타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지원 및 주민의견 조정 등을 위한 것으로 주민 중심의 사업진행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왔다.

아울러 센타는 인천시와 서구청, LH 및 지역주민 등이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립했다.

계획안은 현재 국토교통부 평가 중에 있다.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뉴딜사업은 12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활성화계획(안)이 승인됨과 동시에 2020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시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도시가 활성화되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등 경인고속도로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에서도 역할 및 지원에 계속적으로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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