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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스마트 해양산업 육성 및 남북협력방안 마련 토론회’...서해5도 해조류 사업화 논의서해5도를 해양바이오 남북협력사업 중심으로 논의한다
▲ 서해 5도 사진 자료.<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겐트대학교 주관으로 ‘서해5도 스마트 해양산업 육성 및 남북협력방안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주한 서해5도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육성 및 남북교류협력방안 연구 용역 일환으로 28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평양과학기술대, 롯데중앙연구소 등 민․관․산․학연이 모였다.

이날 토론회는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남북협력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과 각계 의견수렴을 통한 새로운 산업의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겐트대와 공동으로 마합도 인근에 위치한 소청도와 연평도에서 식생하고 있는 우뭇가사리의 표본조사를 통해 북한 마합도에 서식하는 것과 같은 종임을 확인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해5도에 자생하는 우뭇가사리의 사업 본격화를 위한 토론회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뭇가사리와 관련한 서해5도와 북한 마합도 주변 해역에 대한 공동조사를 통해 해조류 평화벨트를 구축하고, 스마트 육상양식 방안 등 서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경제 구상방안이 논의됐다.

시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서해5도 주민들이 지정토론자 참여 및 토론회 참여를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사업화 과정 논의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인천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겐트대와 서해5도서 주민이 참여하는 구도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함께 나아가 북한 마합도와 연계해 남북협력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해조류와 관련한 사업에 대한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6조원이다.

이중 우뭇가사리 한천(agar) 시장은 연간 2천억원 규모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뭇가사리 주생산국인 모로코에서 자국자원보호를 위한 생산량 감축선언으로 전 세계 우뭇가사리 가격이 급등하는 추세에 있다.

우뭇가사리와 관련해 네이처(Nature)지 논문에서는 모로코 서식지 대체 서식지로 북한 마합도에 대규모 우뭇가사리 군락이 서식하고 있다는 내용을 게재한바 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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