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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철도공사 무기한 파업에 비상수송대책 가동시내버스 및 인천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등 탄력적 운행
▲ 공항철도 검암역사 전경. <자료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20일 오전 9시부터 철도공사(코레일)의 무기한 파업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인천시가 비상수송 대책을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이번 철도파업과 관련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수송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선, 시민들의 출ㆍ퇴근길 혼잡에 대비하여 광역버스(경인선ㆍ수인선 경유 노선) 9개 노선에 대하여 1〜2회 증회 운행한다.

또, 송도역에서 서울역으로 잇는 수인선 구간 예비차 투입, 시내버스(197개노선/2,343대) 및 인천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등 탄력적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철도파업은 무기한 파업으로 시는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시내버스 증회운행(165대)과 주요 환승역인 주안, 동암, 부평, 인천역, 인하대, 원인재, 논현역에 전세버스 투입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택시는 경인ㆍ수인선 운행률이 80%이하까지 떨어질 경우 부제 해제를 통해 1일 3,000여대의 택시가 추가 운행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혁성 교통정책과장은 “파업종료시까지 국토교통부 비상수송대책본부에 인력을 파견하여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주요 전철역 현장 확인 및 파업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중교통 수단 증강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철도공사의 무기한 파업은 지난 19일 열린 노·사 임금교섭과 4조 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 KTX-SRT 고속철도통합 등이 불발로 촉발됐다.

이번 파업은 지난 10월 경고파업에 이은 조치로 노조의 요구안에 공사와 정부의 전향적인 방안이 제시된다면 교섭의 문이 열려있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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