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극복 선도기업 현판식이 (주)삼성화재 신부평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부평구>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부평구청이 ‘치매극복 선도기업 1호’로 ㈜삼성화재 신부평지점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15일 현판식을 가진 삼성화재 신부평지점은 ‘2019년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 지정을 위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에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최영주 삼성화재 신부평지점장은 “지역사회에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의 재능을 활용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장인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평구의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돕는 기업을 말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참여할 기업, 학교, 단체 등은 부평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509-1313)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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