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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중국 충칭과 산둥성, 웨이하이시 방문...경제 방문단 인솔시·인천관광공사·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 방문단' 방중
▲ 박남춘 인천시장.<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경제방문단’을 꾸려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이번 중국 방문지는 중국 경제성장률 1위인 충칭과 GRDP가 72,634억 위안(130조7천억 원)에 달하는 산둥성 등이다.

박 시장은 중국 방문을 통해 양국의 기술·투자 교류·기업진출·문화관광 확대를 위한 행보를 펼친다.

이번 방문에는 시의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 및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이 함께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일정으로 출발한다.

방문 일정은 중국내륙 중심도시인 충칭시를 시작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도시 산둥성(지난, 웨이하이)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인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인구가 3,400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의 도시다.

충칭은 2014년부터 중국에서 경제성장률 1위인 중국 서부 발전의 중심 도시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총사령부가 있었던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11일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협력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IFEZ-충칭 량장신구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해 각서는 양국의 정보통신·바이오의약·스마트시티 등의 첨단기술, 금융·뮬류, 인문교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추진을 양국의 정부·기업·싱크탱크가 공동으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저녁에는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관광설명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지 합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중국 현지의 유력 6개 여행사를 인천관광파트너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의 여러 유관 단체와 한중 문화교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약속을 할 계획이다.

두 번째 방문지인 산둥성은 중국에서 9천6백만명으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GRDP 72,634억 위안과 130조7천억 원의 경제 규모 3위의 도시다.

산둥성은 해양경제도시로 우리시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산둥성에서 박 시장은 12일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황해권 발전을 주도하고 인천시와 산둥성 간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격상 시킬 수 있는 ‘(가칭)인천-산둥 포럼’공동추진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웨이하이는 한중 FTA 지방경제 협력 시범지구로 인천시의 대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웨이하이는 인천과 실질적으로도 교류가 활발하고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물동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웨이하이와 ‘인천-백령도-웨이하이시’간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이번 방문길에서 왕루밍(王鲁明) 웨이하이시 서기를 예방하고 백령도와 중국 웨이하이 간 국제 항로 개설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 웨이하이시, 웨이하이시지식재산권사업발전센터 4곳이 공동으로 ‘인천-웨이하이시 지식재산권 교류협력 비망록’을 맺을 계획이다.

비망록에는 양국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 및 수출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상공회의소와 웨이하이국제상회간의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투자, 무역관련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웨이하이시에서의 둘째날인 14일에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중국 진출 인천기업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전방위적인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 방문에 앞서 박 시장은 “이번 중국의 경제 도시 방문은 그간 양측이 이어온 상호 신뢰와 교류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진정한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측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통해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텐진·충칭·선양 3개 도시와 자매도시를 산둥·다롄·칭다오 등 9개 도시와는 우호도시를 맺고 있다.

시는 중국 도시와의 결연을 기반으로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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