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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돼지 살처분 농가에 일부 생계자금 지급...살처분예상보상금에는 '불만'축산농가 평균가계비 3개월분 우선 지급
▲ 강화에서 나오는 차량에 대해서는 여전히 돼지열병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자료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살처분한 양돈농가에 대해 일부 생계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계자금지원금은 전국 축산농가 평균가계비의 3개월분(국비 해당분)으로 생활안정을 위해 우선 지급하게 된다.

생계자금지원금은 추후 확보되는 국비와 추경편성을 통한 시비 등 추가로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하는 생계안정자금은 생계 기본비용으로 사육구간별로 축산농가 평균가계비를 최장 6개월까지 최대 337만원을 지원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축산농가 평균가계비는 3백375천 원으로 나타났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생계안정자금 지급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하여 큰일을 겪은 강화지역 양돈농가에 대해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 국비 교부 및 추경을 통한 시비 확보로 신속히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생계자금지원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이어 지난 9월 23일에서 26일까지 강화군에서 총 5건이 발생, 39농가 43,602두가 살처분됐다.

인천시는 이번 생계자금지원금 이외에 살처분예상보상금을 돼지 1두당 35만원으로 책정해 강화군에 넘겼다.

강화군은 이에 따라 1차적으로 50%의 예상보상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농가에서는 보상금액의 책정과 관련해 현실성 없는 금액이라는 볼 맨 소리가 나오고 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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