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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닥터-카’, 행안부 공공서비스 혁신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달리는 응급실’ 닥터-카
국민온라인추천·전문가 평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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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의 ‘닥터-카’가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닥터-카’는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응급 의료 시스템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상금 3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닥터-카’는 중증외상환자를 살리는 의료 차량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구급차에 탑승해 사고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차량에 탑승하는 전문 의료진은 외상센터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돼 있으며 최적화된 응급 처치를 통해 사망률과 환자의 장애를 낮추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다.

결과적으로‘닥터-카’는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안전하게 중증외상환자 응급의료 및 구조가 가능하게 한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대회이다.

아울러, 경진대회의 포상을 통해 담당 행정기관 및 담당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공공기관 우수사례 125건이 접수된 가운데 서면심사 30건을 선정해 평가에 들어갔다.

이후 평가는 국민온라인·전문가 평가를 거쳐 15건을 선정한 후 최종 경진대회 10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의 심사기준은 사전심사 50%와 현장심사 50%를 합산하여 평가했으며, 평가항목은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및 확산가능성, 민관협업을 살폈다.

이번 평가 과정에서 ‘닥터-카’는 전 국민 온라인 추천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최종 경진대회 청중평가단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과정에서 특별히 주목되는 것은 시민들은 평소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등으로 발생되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시민안전망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다.

박규웅 건강체육국장은 “닥터-카는 인천권역의 소방·응급의료기관·지방정부가 각각 분절된 이송체계로 추진해 왔던 것을 하나로 묶는 응급의료체계 거버넌스 구축의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면서 “닥터-카를 잘 정착해서 생사의 기로에 선 중증외상환자에게 골든아워 내 전문 의료진의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튼튼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가천대길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3월 중증외상센터 닥터-카 운영 출범식을 갖었다.

아울러, 소방·응급의료기관·지방정부 등 협의체 구성·운영, 워크숍, 응급의료기관 방문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고지, 인천권역 내 응급의료자원을 총 출동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시의 ‘닥터-카’ 운영실적은 9월말 현재 62건으로 현장출동 및 의료지도 58건, 병원간 전원 4건이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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