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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앞마당 개방, ‘인천애(愛)뜰’ 시민공간으로 재탄생밑그림부터 이름, 활용안까지 시민 아이디어 담긴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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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청 차도와 담장이 철거되며 개청이래 처음으로 정문과 미래광장이 통합되며 앞마당으로 개방됐다.

인천시청은 지금의 중구청사에서 구월동으로 지난 1985년 12월 이전하며 개청했다.

이번 앞마당 개방은 구월동 청사 개청 이래 34년 만에 완전히 열린 것으로 시멘트 블록을 걷어낸 시청 앞마당에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광장은 ‘인천애뜰’로 이 마당은 누구나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피크닉 테이블, 벤치가 곳곳에 놓인 잔디마당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정문과 함께 열린 미래광장은 2002년 조성된 시설로 이번 시설 정비와 함께 17년 만에 묵은 때를 벗고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미래광장은 낡은 시설을 손보고, 휴게 시설 부족·도로로 인한 단절 등 그간 제기됐던 문제들을 개선하며 시청 앞마당과 더불어 시민공간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안상윤 시 녹지정책과장은 “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愛)뜰’은 이름처럼 시민들이 사랑하고, 시민들이 주인이 돼 채워나가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인근 상가, 주민들을 비롯한 300만 인천시민 누구에게나 쉼터가 되고, 소통·문화·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애(愛)뜰’은 청사 앞마당에서 미래광장까지 길이 약 200m, 2만㎡ 면적에 조성된 열린 광장으로 지난해 7월 취임한 박남춘 시장의 1호 지시사항으로 탄생했다.

인천애(愛)뜰은 그간 단절됐던 공간을 시민들의 소통·휴식·문화 공간으로 돌려준다는 취지에 맞게 밑그림부터 활용안까지 오롯이 시민 아이디어를 담았다.

인천애(愛)뜰은 지난해 8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23명의 시민대표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공청회, 유관기관 협의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지속 안을 보완하고 시민제안을 최대한 실현했다.

이름도 시민 공모와 투표를 통해 정해졌다.

제안자인 시민 강태원씨는 지난 6월 4일 ‘500인 시민시장 토론회’에서 진행된 제안 설명에서 “인천 시민들이 가족처럼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얘기할 수 있는 뜰을 생각했고, 가족의 사랑을 상징하는 애(愛)를 넣었다”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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