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건설/부동산
인천시,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7건의 사업 신청신청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토록 총력
중·동구 및 미추홀구 등 원도심 도시철도 확충도 병행
▲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청사업 노선도.<자료=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 인천시가 현안사업으로 7건의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부에 신청한 사업은 ‘민선 7기’ 공약과 현안사업으로 ▴제2공항철도 ▴제2경인선 ▴서울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인천2호선 독산 연장 ▴인천신항선 등이다.

시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2공항철도’는 KTX 열차를 공항까지 연결해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 공항에 접근하는 철도 다.

이 철도는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제1차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반영되어 있었다.

하지만 경제성(B/C)과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의 비용보전 문제 등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제외되었던 노선이다.

이와 관련해 제2공항철도 건설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박남춘 시장은 지난 4월 2일 송도‘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2공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제2경인선’은 구로의 차량기지 이전과 연수구 청학까지 광역철도를 확충, 청학에서 노량진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철도의 신설이다.

이 철도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예비타당성조사가 종료된다.

‘서울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인천1·2호선(가정·작전)∼원종홍대선과 연계, 서울2호선 신도림역과 홍대입구역에서 환승하는 것을 기본 구도로 갖췄다.

‘인천2호선 독산 연장’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광명, 독산, 매화 등을 비교·검토해 최적 대안으로 추진토록 제시되었다.

연장선은 최적 대안 선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서 3개 노선 모두 B/C를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는 경기도 등과 협의를 통해 경제성이 가장 높은 독산 연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해 이번 사업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청했다.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인천시와 고양시 및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광역철도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19일 밝힌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과 이듬해 국토부 장관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추진 의지를 보인 만큼 반영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

‘인천신항선’은 인천 신항의 물동량 수송 등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시는 제3차에 이어 제4차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종전 계획 그대로 제출했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및 광역철도는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올 연말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세부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내년까지 신규 사업을 검토한다.

이어 전문가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공청회를 개최, 2021년 상반기 중에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한다는 입장이다.

조성표 철도과장은 “300만 인천시민이 빠른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제2공항철도 등 7개 노선 모두를 국토부에 신청했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원도심 지역의 도시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적 노선을 발굴해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3월 착수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대순환선과 부평역에서 동구와 중구의 연안부두를 잇는 선 그리고 주안역에서 송도역을 지나 송도 국제도시를 잇는 선, 제물포역에서 인하대와 인천터미널을 잇는 선, 제물포역에서 연안부두를 잇는 선, 동인천역에서 청라국도시를 잇는 선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 철도선은 중·동구 및 미추홀구 등 도시철도 소외지역에 도시철도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의 그 결과는 내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도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