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환경연구개발 기술공모 시범사업’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 참가 기관 모집은 환경기초시설 관련 기술개발과 연구사업을 위한 것으로 기술 공모의 사업이다.

기술공모 사업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한 것으로 각종 기술의 도입이 요구되고 환경기술 개발연구를 위한 대외 협력 요청이 증대된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분야는 지정공모로 하수슬러지 감량 및 처리와 수질, 폐기물, 악취, 에너지, 실험분석, 기타 등 자유공모 6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으며, 분야별 최대 2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이번 기관 선정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의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한 신기술 개발 또는 연구 사업의 현장 Test를 지원해 환경산업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 심사에는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한 창의적 기술개발 및 연구 과제로 공단 사업소 현안해결 과제와 인천지역 내 소재 신청자를 우대공모한다.

기술공모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과제는 협약일로부터 최대 12개월 동안 운영된다.

또한, 과제 수행을 위한 실증부지 및 유틸리티 사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인천시 관련부서 협의)과 공동연구사업, 성과공유제 등 인천환경공단과의 협력사업의 추진기회가 제공된다.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실증시험 부지 제공 및 협력사업 추진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기술공모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관련서류는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eco-i.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 899-0172로 문의 하면 된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공모 시범사업을 통하여 환경연구개발 촉진 및 지역 관련 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신기술 실증화 확보 등 적극 지원행정 실현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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