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 도시철도 주요 엳사에서 인천도시철도 2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월미바다열차 개통을 앞둔 시민 홍보 행사가 함께 열렸다.

7일 인천교통공사는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주요 역사를 찾아 이용 시민들에게 ‘고객 감사 인사 행사’ 차원에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고객 감사 인사 행사’는 ‘인천시민의 발’ 역할을 해 온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개통 20주년 기념행사로 열렸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진통을 겪어 온 월미은하레일이 새롭게 월미바다열차로 이름을 바꾸고 눈앞에 개통을 준비하고 있어 이를 홍보하는 차원으로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 임직원들은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기념 수건과 구급함세트, 물티슈 등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성년을 맞이한 뜻 깊은 시기에 월미바다열차가 고객분들을 모시게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이 행복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시민에게 신뢰 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 지역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월미바다열차는 8일(오늘) 오후 4시 개통한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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