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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9차 돼지열병 '양성 확진' 판정, 강화 전지역 예방적 살처분 결정국가위기 사전예방 차원 선제적 결정
예방적 살처분 농가 100% 보상,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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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 강화 하점면에서 신고 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농가가 27일 오전 7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9차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강화에서만 5번째로 양성확진을 받은 것과 관련해 강화군은 특단의 조치를 결정했다.

강화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돼지열병(ASF)의 전파정도가 위중하고 심각성이 dfu된다는 판단에 따라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농협강화군지부장, 인천보건환경연구원장, 축협장, 강화경찰서장, 강화소방서장, 해병5연대군수참모, 강화양돈협회, 중앙기관 지원인력 등이 참석한 심의회르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심의회는 국가위기 사전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특단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확진 농가 3km 이내 농가와 살처분 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강화 전지역의 양돈농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전 농가로 예방적 살처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적 살처분은 확진 농가 3km 내외를 불문하고 참가 농가에 대해 100%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조․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강화뿐 만아니라 다른 지역으로의 ASF 확산을 원천 차단시키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조치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양돈농가에서도 국가적인 위기인 만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ASF의 조기종식과 확산 원천 차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농가 3km 이외의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해서도 조건 없는 100% 보상과 국비지원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태풍 ‘링링’으로 재산피해 71억 원을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하지만 강화는 태풍의 상처가 지나간 자리가 마르기도 전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사태가 발생하며 역대 어느 시기 못지않게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와 관련해 강화군과 인천시는 청정지역으로서의 이미지 훼손으로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마저 우려되는 강화의 상황을 고려해 방역과 피해 복구에 사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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