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재) 인천테크노파크 SW 융합센터가 ‘Scale-Up 인천, 2019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 사업(미국)’(이하 챌린지 지원 사업)에 함께할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 지원 사업은 독자적 해외진출이 어려운 인천 소재의 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완성된 ‘제품 및 서비스’를 B2B, B2C 및 미국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국 유통의 챌린지 지원 사업 참가 대상 기업의 제품은 미국 현지 유통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여야 한다.

지원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국가는 미국(실리콘밸리)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시장 반응 조사를 통한 현지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한 기업진단을 받는다.

기업진단을 받은 기업은 미국 내 전문가와 1:1 화상 멘토링을 통한 현지화 계획서 도출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현지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2,000만 원 이상 미국 현지 VC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SW 융합센터는 이후에도 해외 진출 관련 컨설팅 보고서 및 파트너 리스트 제공받으며 6개월간의 현지 사무공간 무상 제공과 네트워크 확장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들은 인천테크노파크(https://www.biplex.or.kr/) 사이트에서 첨부된 수행계획서 및 서류를 준비해 25일 수요일 17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발표 심사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예정되어 있으며 지원자 선정은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사업 이해도, 현지화 역량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테크노파크 SW융합센터 글로벌스타트업사업부 032-714-9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The Vault 매니지먼트는 글로벌스타트업 육성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2014년 가장 창의적인 회사로 선정 된 바 있으며 15개국 100개 기업 이상을 육성, 미국, 한국, 노르웨이에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30명 이상의 구글, 애플 등 출신 및 현직자 멘토들로 구성되어 있어 지원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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