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인천시가 주택과 토지 125만 건에 대한 재산세 정기분 납부고지서 를 일제히 발송했다.

인천시에 소재한 주택과 토지 소유 시민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긴 가산세는 3%다.

재산세 납부 조회는 이택스(http://etax.incheon.go.kr) 또는 위택스(http://www.wetax.go.kr),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는 올해부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가 확대되며 전자고지 신청과 납부가 가능해졌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앱과 시중 은행의 금융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이용하거나 ARS(1599-7200, 1661-7200)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월) 당일은 납부시스템 접속 폭증 등으로 처리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며, “미리 납부하시어 가산금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로 7월에는 주택분 ½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된다.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½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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