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복지/여성
인천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직·간접적인 사업 전개디딤씨앗통장, 예체능 꿈나무 키우는 아이리더 사업 등
PREV
NEXT
  • 3
  • 3
  • 3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사업들과 시설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직·간접적인 사업 전개에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인천시는 매년 ‘인천시 아동복지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시는 2019년 아동복지정책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삶’, ‘건강한 삶’, ‘안전한 삶’, ‘함께하는 삶’ 등 분야별 아동복지 사업에 약 6,293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예체능 분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지원하고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인천 아이리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인천 아이리더 사업’

‘인천 아이리더’사업은 어려움 속에서 희망의 끈을 꼭 잡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해주고자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꿈을 발휘하기 어려운 인천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5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기호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배우 최불암 초록우산재단 나눔대사가 함께한 자리에서 ‘인천 아이리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인천 아이리더’사업으로 첫해인 금년에 20여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최대 800만 원의 재능개발비를 지원했다.

또, 후원자와 일대일 결연을 통한 멘토링 및 비전캠프 등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적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시의 아이리더 사업에는 40개 단체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한 가운데 당초 계획했던 20명에서 30명으로 장학생을 확대 선발하고 후원액도 목표액 1억5천만 원을 훌쩍 넘는 2억 원이 모아졌다.

이를 기초로 지난 7월 25일 시는‘2019 인천 아이리더 발대식’을 열고 출발을 했다.

시는 대기상태로 기다리는 아동 전원을 후원할 수 있도록 지역 내기업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사업안내와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금수저, 흙수저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양극화된 시대에서 재능이 있음에도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접는 아이들이 있다. 이러한 아이들을 발굴하여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 아이리더’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디딤씨앗통장’

‘디딤씨앗통장’은 소외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소요되는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에 필요한 초기비용의 마련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를 말한다.

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자 또는 후원자 등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4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준다.

이를 통해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인천시는 현재 4,646명의 어린이들이 적립·운영되고 있다.

통장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장, 기초수급아동 들이다.

적립은 한 달에 최대 50만원까지이고, 월 4만원 내에서 정부예산으로 1:1 매칭지원을 하며 4년 이상 적립하면 3.15%의 이율을 지급한다.

통장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올해 19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려운 가정환경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은 보호대상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기회 도모를 위해 올해 도입한 시범사업이다.

자립수당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보호 종료아동 중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되고 보호 종료일로부터 과거 2년 이상 연속해 보호를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자립수당에 대해 올해 237명의 아동에게 6억4천백만원의 예산을 4월부터 매월 3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번 자립수당으로 시는 보호 종료된 아동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성공적 자립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자립수당 이외에 시설퇴소 아동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에게 자립정착금 5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자립정착금은 보호종료 아동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300만원씩 지급하던 자립정착금을 올해에는 200만원 인상한 500만으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정착금을 위해 올해 153명분 7억6,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

‘그룹홈’

그룹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숙자, 장애인, 가출 청소년 등이 자립할 때까지 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든 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룹혼과 관련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10개 아동복지시설·가정과 같은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 14개소를 운영하며 542명의 아동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그룹홈의 시설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그룹홈 사업을 위해 좋은 환경에서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도록 시설 개선·아이들의 문화 활동, 학원, 수련회 등 지원·직원 복지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변중인 아동청소년과장은 “사회가 발전하고 복지혜택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이 많다. 부모의 가난으로 인해 교육 등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것이 성인 빈곤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인천시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도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아동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4개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상담치료, 인권교육, 놀이 문화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마음 치유를 도울 계획이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