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내일(20일)로 예정된 ‘루원시티 착공식’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하기로 하고 「꿈의 공유, 꿈의 비상, 꿈의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인 착공식은 식전행사로 인천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서구 풍물단의 공연, 퓨전타악팀의 퍼포먼스 등의 공연과 시민이 참여해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형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공식행사에서는 ‘비상’을 주제로 참석 시민들과 함께하는 발파 퍼포먼스와 시민의 희망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발파와 함께 힘차게 날려 보내는 ‘비상’ 세레머니를 통해 루원시티의 도약을 기원하게 된다.

한편, ‘루원시티’는 인천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부동산 경기침체로 10년 가까이 중단되다 지난해 3월 인천시와 LH가 정상추진에 합의하면서 이 날 첫 삽을 뜨게 됐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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