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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국회의원, '연수세무서' 행정안전부 심의 통과...사실상 유치 '확정'
▲ 민경욱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 을).<사진=민경욱 국회의원실>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2018년 기준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87만 명의 세무업무를 그동안 담당하던 남인천세무서에서 연수구를 담당할 (가칭)연수세무서(이하 연수세무서) 신설이 가시화 되고 있다.

13일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연수세무서신설 안이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말 기준으로 연수구는 34만 명, 남동구는 53만 명으로 총 87만 명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의 인구 유입은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구 구월동의 대규모 사업개발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늘어난 인구는 납세자 수 급증으로 이어지며 2012년 민원증명발급 건수는 7만7천 건 수준에서 2018년에는 20만8천 건으로 270% 증가하는 등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남인천세무서 2017년 기준으로 11만6천 명 수준의 납세자 수는 2020년 13만4천 명 수준으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세수 역시 2017년 기준으로 2조 1,427억 원 수준에서 2020년 3조 6천억 원 수준으로 168% 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인천세무서는 세무 민원은 많은 부분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고와 납부 등의 업무가 처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부분에서 내방민원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남인천세무서에는 40면 정도의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급증하는 내방 민원처리에서 납세자 불만이 증폭되고 있어 세무서의 증축이나 분리된 세무서의 신설이 목마른 실정이다.

민경욱 의원은 “2017년에 남인천세무서를 방문해 연수구의 납세 민원 증가에 따른 민원대기 시간 증가 등 시민들의 불편을 눈으로 확인하고 추진하기 시작한 연수세무서 신설 사업이 드디어 통과됐다”며 “앞으로 기재부 예산협의에서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시켜 연수세무서 신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송도국제도시에 지속적으로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있고, 입주 기업 증가와 외국인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더 이상의 불편을 방치할 수 없었다”며 “이번 연수세무서 신설로 납세자 수요에 맞는 선제적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방민원인 증가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 문제가 해결돼 주민들의 납세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세무서의 신설 추진과정에 대해 민의원 측은 지난 2017년 5월 남인천세무서에서 민의원이 박황보 전 세무서장과 만나 세무서 분리신설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해 1월에는 민의원이 한경선 전 세무서장을 만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7월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을 만난 민의원은 연수세무서 신설 심의 통과 협조를 요청했고,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그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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