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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공무원의 안전 시스템 ' SOS 비상콜' 설치 완료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
기존 개인 전화기 통합관제센터(경찰)와 연결
▲ 연수구 SOS 비상콜 시스템.<사진=연수구>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폭언 및 폭행 등 반복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이제는 담당 공무원들이 해방됐다.

연수구가 추진한 'SOS 비상콜'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5일까지 연수구 지역 행복센터에 담당 공무원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설치됐고 활용에 대한 교육이 마무리됐다.

SOS 비상콜은 최근 들어 공무원들에게 폭언 및 폭행 등 각종 피해와 더불어 담당공무원의 신체·정신적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장치로 마련됐다.

특히, 예상치 못한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 시스템으로 인근 경찰로 이어지는 연결 라인이 구축 됐다.

비상콜 시스템은 녹음전화기에 있는 SOS 설정버튼을 통해 바로 연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상주 경찰)를 통해 가장 가까운 경찰에게 신속 전파된다.

이 시스템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기존 비상벨과 달리 업무상 필요한 직원들의 개인 전화기에 퀵버튼 설정만 하면 되는 비예산 간편 시스템이다.

비상콜은 현재 녹음전화기 84대를 연동시켜 약 1600만 원 이상 예산을 절감하며 향후 예산 절감 및 효율성에 대한 기대가치가 크다.

구 담당자는 “하반기에는 연수경찰서와 비상상황 발생 대비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보건소 등 필요로 하는 기관에 확대운영하고 전용CCTV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을 방문 이용하는 민원들에게도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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