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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도 '적수' 민원, 역방향으로 공급된 오염 상수도 일부 유입이 원인서구 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영종 주민지원 추진
▲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조사단 관계자가 인천 기자실을 방문해 이번 '적수' 사태에 대해 추정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서구 지역의 적수 문제와 관련해 추기로 민원이 나온 영종지역에 대해 영종 상수도 문제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역방향으로 공급된 상수도 일부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5월 30일 풍납취수장, 성산가압장 전기설비 법정검사 실시 과정에서 서구에 수돗물이 녹물이 나오는 등 적수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중구 영종 지역에서도 유사한 적수 현상이 수돗물에서 나오며 민원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 결과, 영종지역도 이번 수계 전환의 영향으로 수질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문제에 대해 시는 영종 지역에 대해서도 서구와 동일하게 정부합동조사단과 함께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단은 원인 조사 결과에 따라 소화전방류·수질검사 시행·저수조 청소 등 수질개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추홀 참물 등 음용수 지원을 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 조사와는 별개로 인천시에서도 ‘민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지난 6월 5일부터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해 영종지역의 초·중·고 수질검사와 음용수 공급 등 해당 지역 아이들의 급식 문제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종의 각 학교별 객관적인 시료채취를 통해 안정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수질과 관련해 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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