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씨지뷰>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6,389호에 대한 가격 공시했다.

이번 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 등 지난 2018년 동월 대비 324호가 증가한 개별주택에 대한 공시가는 지난 4월 30일자로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군·구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 가격이다.

개인주택 공시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각 군·구를 통해 가격을 조사·산정한 후에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날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2019년도 개별주택의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4.96% 상승했다.

이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는 남동구(6.26%)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자치단체는 옹진군(3.24%)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http://etax.incheon.go.kr)와 개별주택 소재지 군·구청 세무과(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통해 오는 5월 30일까지 해당 지역의 군·구 세무과(재무과)에서 이의신청서를 직접 또는 팩스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와 공동주택콜센터(☎1644-2828), 공동주택 소재지 군·구청 세무과(재무과)에서도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확인이 가능하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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