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창복 교수 프로필.<자료=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인 유창복 교수ㄹ르 모셔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4월 17일 유 교수 특강은 ‘마을과 협치, 그리고 자치’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강에서 유 교수는 공직자와 시민모임 간의 협치 사례 등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협치의 입구는 마을, 협치의 출구는 자치’, ‘자치분권의 시대, 참여에서 권한으로’라는 소주제로 진행한다.

특강은 협치를 통해 정책을 개발․수립해 나갈 때 어떤 변화가 가능한지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특강을 진행할 유 교수는 서울시 협치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을 역임한 민관협치 전문가로 잘알려져 있다.

송도 트라이볼에서 진행될 특강은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당일 오후 4시 15분까지 강연 장소 입실로 강연 청취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와 시민간의 협치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 협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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