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와 관광경찰대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활동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송도 국제도시 등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봄 행락철 공원에서 기마경찰대가 휴일을 즐기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마경찰대와 관광경찰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마대와 관광경찰대는 상춘기를 맞이해 외국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마필을 이용한 시민 친화적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은 안전한 도시 인천을 알리고 교통사고예방 차원의 전좌석 안전띠 매기·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마약류 이용 범죄의 근절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햇다.

이외에도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말을 매개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시민들의 추억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기마경찰대와 관광경찰대는 외국관광객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센트럴파크, 차이나타운 등 인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합동 순찰을 통해 관광불법행위 집중단속과 함께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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