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2019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 53명이 수료식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평구>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 부평구 도시재생대학의 ‘2019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1기를 배출한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20일에 개강을 시작으로 총 4주간 6회의 이론수업, 사례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총 6개의 팀이 구성돼 6개의 사업계획안을 만들고 공유하며 도시재생대학이 마무리 됐다.

수료생들은 부평구 주민과 타 지역 주민 중 부평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이 부평구 도시재생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의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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