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택 부평구청장.<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 부평구청이 올 여름 무더위가 예견된 가운데 폭염에 노인들이 노출되며 자칫 건강을 잃는 사태를 대비해 각종 전자 제품을 지원했다.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구는 36개소 경로당에 에어컨, 냉장고, TV 등을 지원했다.

부평구는 지난해에도 경노당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184개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298대 를 설치한 바 있으며 주기적인 필터교체와 청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이날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매년 더해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자 열악한 경로당 환경을 개선했다”며 “5년간 점차적으로 노후된 에어컨을 교체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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