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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4월 커피콘서트...'김성녀'의 모노드라마형 토크콘서트"우리나라 무대의 역사 속에 참여해 온 '그녀'의 삶을 들려준다"
▲ 배우 '김성녀'<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마당극의 여왕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김성녀’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커피콘서트 4월 무대에 모노드라마형 토크콘서트로 자신의 연기 인생을 조명한다.

‘천의 얼굴’, ‘마당놀이의 여왕’ 등으로 불리는 그녀가 자신의 이름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메우는 아우라를 가지고 인천의 관객을 찾는 것이다.

4월 17일 막을 여는 이번 커피콘서트에서는 자신의 삶인 창극단원으로써, 제작자로써, 한편으론 관객으로써 다양한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 무대의 역사 속에 참여해 온 삶을 되돌아본다.

모노드라마형 토크 콘서트로 펼치는 그녀의 삶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변화를 꿈꾸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피아니스트 엄주빈과 함께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들을 부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실감나는 연기와 애절한 곡조로 관객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애틋함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크다.

그녀는 “다양한 삶을 살아보고 싶어 배우가 됐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고, 그만큼 천직이라고 믿는다.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배우로 남고 싶다”고 말한다.

그녀의 이번 무대에서 우리는 60여년의 배우의 삶을 뒤돌아보는 김성녀의 ‘연기’와 ‘무대’에 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김성녀는 여성 국극 개척자 박옥진의 딸로 어렸을 적부터 천막극장을 놀이터 삼아 무대에 오른 그녀는 국립창극단과 국립극단에서 인상적인 연기활동을 펼쳤왔다.

지난 2005년에는 연기 생활 30년 만에 첫 1인극 ‘벽 속의 요정’으로 올해의 예술상, 평론가 선정 우수 연극 베스트 3, 동아연극상 연기상 등을 휩쓸었다.

이외에도 연극 ‘맥베드’, 마당놀이 ‘홍길동전’,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TV 드라마 ‘토지’, 영화 ‘춘향뎐’ 등 전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2012년부터 6년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창극의 새로운 시도와 부활을 이끌어 왔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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