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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주거 관리 서비스 확대 추진...마을주택 관리소 5개구 6개소 운영 中올해 8개 추가 14개소 운영 추진, 14억 3000만원 투입
▲ 동구의 동인천 마을관리소 관리 구역.<자료=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 마을주택 밀집지역의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인 마을주택관리소를 확대·설치, 주거약자들에게 주거 관리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주거 관리 서비스는 집수리와 환경 정비, 공구대여, 무인택배운영 등으로 시는 시비보조금 3억6500만 원을 중구 등 6개구에 지원해 원도심 부흥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처음 반영된 올해는 작년보다 7배 증가한 14억3000만 원의 사업비로 운영되며 시비와 구비가 50%씩 매칭·운영한다.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인 마을주택관리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노인가구,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로는 도배 및 장판, 싱크대, 창호, 난방 및 보일러, 방수 등 주택수리 및 공구사용교육 등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 동구 동인천 마을 관리소.<사진=인천시>

이외에도 원도심 주민들의 자력 보수를 위한 공구 대여, 꽃길 조성 및 담장 허물기 등 마을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서비스한다.

아울러, 마을공동체 구성 및 주민협의체 연계 등 주민공동체 꾸리기를 지원하며 직장인을 위한 택배 보관소 운영 등의 역할을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추진한다.

인천시 전국최초로 도입된 마을주택관리소는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5개구 6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향후 마을주택관리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2022년까지 20개소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는 중구, 연수구, 서구 등에 8개소를 추가, 10개소 이상 확대·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권혁철 주거재생과장은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제공하는 주거서비스가 노후 원도심 저층주거지와 더불어마을 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부흥의 원동력이 되도록 활성화 방안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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