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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천관리 가이드라인 제시...142km 하천 관리에 드론 활용 등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통합된 하천 만들기 시책
▲ 인천 지방 하천.<사진 자료=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30개소에 대한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관리계획은 인천 지역 하천의 치수기능을 향상하고, 하천 본래의 생태적 기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수립된 계획에 따르면 그간 인천은 하천 내 각종 개발계획과 하천 기본계획이 상충되거나, 2009년까지 조성된 5대 생태하천이 당초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 추진됐었다.

이로 인한 지역사회와의 마찰 등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역 내 32개 하천의 일관성 있고,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기적인 시민참여 하천관리 정책 추진과 하천관리의 친환경적 관리 방식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환경 관련 시설물 보완·관리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모든 하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시에는 민·관 협치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 인천의 국가하천인 굴포천.<사진자료=인천게릴라뉴스DB>

이와 함께 142km에 이르는 긴 하천구간에 대해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도입해 단속과 시설물·하천 흐름상태·수질상태·식생 관리에 사용한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계절별 하천의 변화상을 담은 영상을 하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하천 시설을 포함한 하천 지형의 안정화 및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최종적으로는 하천 본래의 치수·생태적 기능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함으로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훈수 수질환경과장은 “이번 유지·관리 계획은 앞으로 다양한 시민·전문가·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들어 매년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도 안전하고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하천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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