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군·구소식
인천 옹진군, 해수부 '진두항'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진두항 기본계획 수립’에 의해 3년간 489억 원 투입
수도권 내 수산물 판매 및 관광․레저 중심어항 개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해양수산부가 2018년 ‘국가어항 지정 및 해제 합리화방안 연구’를 통해 인천시옹진군 영흥면 진두항을‘국가어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진두항은 1986년 2월 관할청인 인천시로부터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진두항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개발 잠재력이 있는 국가어항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나지금까지 지정이 지연돼왔다.

진두항을 국가어항으로 지정한 해수부는 이번에 ‘국가어항 지정 및 해제 합리화방안 연구’를 통해 어선 대형화, 어장 환경 및 어항 이용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어항 지정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새롭게 마련된 어항 지정 기준을 통해 해수부는 인천시와의 협의를 거쳐 진두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진두항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항구로 최근 낚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진두항을 낚시레저 전용부두, 친수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해 해양 관광 거점어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어업인들이 이용하는 어선 부두와 관광객 이용 공간을 분리해 어업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조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진두항의 국가어항 지정으로 ‘진두항 기본계획 수립’에 의해 3년간 489억 원을 투입, 부족한 접안시설 등 확충과 어선의 접․이안 이용 및 안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수산기능 시설뿐만 아니라 친수․조경․주차장 배치, 레저보트부두 인근을 어항관광구역 설정 등 이용자 및 관광객의 편의를 높혀 수도권 내 수산물 판매 및 관광․레저 중심어항으로 개발한다.

정종희 수산과장은 “이번 진두항의 국가어항 신규 지정으로 지역 수산업 거점이자 관광 중심지로 육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항(漁港)은 어획물의 인양, 위판, 출어 준비 및 어선 피난 등을 위한 항구로서 국가어항, 지방어항, 어촌정주어항, 마을공동어항 등으로 구분한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