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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설계경제성(VE) 검토를 통해 3억 원 예산 절감
▲ 미추홀구 공공건축물 설계경제성 검토.<사진=미추홀구>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설계 내용을 기능별·대안별로 설계경제성(VE) 검토를 통해 2017년과 2018년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는 2016년 시작으로 건축과 담당자들을 주축해 초기 공사비 절감과 하자 발생 최소화,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궁극적으로 건축물 생애주기비용(LCC)을 감소시키고자 VE 검토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약 2억1천892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2018년 약 1억365만원의 예산 절감과 향후 유지관리 측면의 효율성 향상을 가져 왔다는 자평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용비도서관 신축공사 옥탑지붕 방수공법을 액체 방수에서 비노출 우레탄 방수로 변경했다.

비노출 우레탄 방수는 여름철 콘크리트 수축·팽창에 의한 방수 깨짐 현상을 방지하고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해 준공 이후 유지관리에 효과적이다.

또 보훈회관 건립공사에서 급탕탱크 외장형 연로전지를 내장형으로 변경했다.

결과, 온수탱크 추가설치 불필요에 따른 설치공사비 절감과 기계실 배관 및 배관이음쇠 물량 감소 등 협소한 기계실에 대응 가능한 효과를 가져왔다.

이밖에 국민체육센터 신축공사에서는 투수콘에서 아스콘으로 주차장 포장마감재를 변경, 내구성과 유지보수성을 증대시켰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의 성과를 보완·분석해 올해 VE 검토시 예산 절감과 하자 발생 최소화, 에너지 절약 등 전체 건축물 생애주기비용 절감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계경제성(VE)은 현재 일본과 미국, 홍콩 등 많은 나라에서 검토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그중 미국의 여러 정부기관들은 건설비용 절감액 중 5% 이상을 VE 검토를 통해 달성하고 있으며, 그 비용은 연간 16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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