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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불법건축물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인천 미추홀구는 화재와 붕괴 등 대규모 사고를 방지하고자 불법건축물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위반건축물로 인해 발생할 화재 등 사고들이 자칫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으로 확산될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까지 진행될 이번 조사 및 점검에는 지난해 적발된 위반건축물 중 소규모 주택 등을 제외한 총 1천35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법 위반 실태, 건축 구조 및 소방 안전 등을 중심으로 실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준)다중이용 건축물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결과에 따라 구청은 건축법 위반사항이 추가 확인된 경우에는 별도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건축 구조적 결함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결함 정도에 따라 사용제한 및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지시 등 행정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소방시설의 경우에는 경미할 경우 현장 시정을 요구하고 경미한 사항이 아닌 경우에는 관할 소방서에 통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 조사가 다소 번거로울 수 있으나 재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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