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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고용창출 1,200여명 확정투입예산 8배 효과 기대 가능, 32억 투자 대비 256억 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 뿌리산업.<자료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는 고용노동부의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하 지산맞) 공모에 32억 4,900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고용창출 1,200여명을 확정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지산맞’ 공모에 선정된 2개의 혁신프로젝트 6개 세부사업과 5개의 일반 지산맞 사업으로‘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고용노동부의 지산맞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 해당 지역 비영리법인․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발굴 제안된 일자리 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 사업에 국비(고용보험기금)를 지원하게 된다.

市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 인천이 겪고 있는 제조업 현실의 취약점을 보완해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출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 청년층의 취업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 계층에 대해 ‘중소기업(제조업) 일자리 희망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혁신프로젝트사업

혁신프로젝트는 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본부, 인하대학교산학협력단 등 6개의 수행기관이 함께 전개한다.

세부 사업으로는‘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 산업단지 일자리 활력 높이기’등 2개로 나뉘어 추진된다.

또한, 뷰티․항공 등 市의 전략산업 육성과 고용정책을 연계한 청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아울러,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근로환경 개선과 경력형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고용연장 지원금 제도를 신설해 인천 소재 뿌리산업 기업체에서 정년퇴직자를 지속 고용하거나 재고용할 경우 기업체에 1인 월3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역 청년층의 중소기업 체험 확대와 인식개선, 기업애로 확인과 고용정책의 공유 확산, 구인․구직자 대상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지역 환경과 문화 및 특산물을 활용한 취․창업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혁신프로젝트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해 지역 청년층의 취․창업을 높이고자 전문 취업 연계기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추가했다.

중소기업(제조업) 근로자들의 합동연수 프로그램 등을 신규사업으로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양극화를 줄이고, 이 외에도 지역 대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도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 ‘지산맞’ 사업

일반 지산맞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 사업과 인천소재 기업체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사업이다.

신중년 세대들에게는 생애경력설계를 진단으로 취업 및 자격증 연계를 위한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또, SNS 마케터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취업연계‘청년취업공작소’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번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2월 중으로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그리고 수행기관간 사업 약정 및 협약 체결, 사업비 교부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 청운대 김재호 교수.<사진=최도범 기자>

이와 관련해 청운대 창업경영학과 김재호 교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각 지자체를 공모하여 심사 후 선정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성과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의 니즈를 발굴하고 이를 일자리와 연계, 적절한 제안을 통해 성취한 결과”라고 부연한다.

그는 이어 “(지역·산업맞춤형 사업) 대상은 청년, 신중년, 퇴직을 앞둔 직장인 등이며, 인천의 뿌리 산업 지원부터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광범위하게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인천지역의 산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체감 효과는 더 클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사업의 효과와 관련해 “효과적인 사업의 전개를 전재로 한 가운데 사회적으로 창출되는 효과는 투입예산의 8배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즉 약 32억 원이 투자 되면 지역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는 그 8배인 256억 원에 이를 수 있다”며 “본 사업의 성패는 지역 산업의 산출 효과를 잘 분석해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지역형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조언한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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