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2019년 정기인사와 관련해 오는 1월 16일자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04명에 대한 인사발령 예고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3일 인사위원회에서 승진 199명, 직무대리 3명 등 총 202명을 승진 및 직무대리자로 선발했다.

4급 이상 승진 예고에는 2급 4명, 3급 17명, 4급 78명, 5급 1명, 연구관 2명, 지도관 2명 등 104명이 대상이다.

이번 4급 이상 승진예고에 이어 시는 1월 16일자로 부단체장 및 일부 국장급 인사를 실시하고, 2월 1일자로 조직개편 시행에 맞춰 대대적인 승진 전보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 일자리정책 개발,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및 대체매립지 재협의, 인천공항 경제권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 각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본청 실국장 전보 등 정책개발과 추진동력 등에 주안점을 뒀다는 후문이다.

김지영 인사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명확히 하고, 유능하고 젊은 인재의 조기 발탁 및 주요부서 전진배치를 통해 민선7기 인천특별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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