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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천시,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규모 확대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기업성장 견인 총력
2019년 1월 14일부터 자금지원 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자금 규모를 확대하고, 재해기업 및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인천시는 올해 경영안정자금을 9,0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550억 원으로 확대했다.

경영안정자금은 은행 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자금으로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구조고도화자금은 장기 저리로 융자되는 공장확보 및 생산시설 확충자금으로 올해 규모를 확대하고 융자금리를 동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인천의 중추적인 산업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제조업체 중 99%에 달하는 중소기업에 자금조달 시 낮은 금리로 지원을 받게하는 정책 자금이다.

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2004년부터 18,601개사에 누적금액 7조 5천억 원을 지원했으며, 그 중 제조업 분야에 87.3%를 지원했다.

시는 2016년부터는 전면적인 제도개편을 통해 2016년 954개사 3,700억 원, 2017년 1,223개사 6,551억 원, 2018년 1,281개사 6,430억 원으로 매년 수혜 기업을 늘리며 고용창출·수출·창업 등 다양한 목적자금 지원의 활성화로 기업의 다양한 성장을 도왔다.

2019년 자금지원 방향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정책 방향을 ‘일자리 및 성장 중심의 집중지원’으로 정하고 ‘일자리중심’,‘성장중심’, ‘기업중심’에 역점을 두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 한다는 계획이다.

대출금리의 기업별 차등지원으로 영세·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고용창출기업 지원 대상 및 한도를 확대하는 등 일자리와 성장 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분할 계획이다.

금융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추가 지원을 유도하고, 구조고도화자금 금리 동결, 재해를 당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업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책을 추진한다.

①경영안정자금 확대지원으로 일자리창출 유도 극대화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대상 확대, 기준 완화 등으로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 일자리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3년간 신규 고용을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 규모는 지난 2016년에는 10개사에 56억 원, 2017년에는 47개사에 511억 원, 지난해 88개사936억 원을 지원, 매년 실적이 증가 추세에 있다.

올해는 지원 기준을 최근 1년 인원 증가율 20%에서 15%로 완화하고, 지원 최대 금액도 5억 원까지 증액해 125개사, 총 1300억 원 지원이 목표다.

또한 각 기업의 고용규모에 따라 20억 원, 30억 원, 50억 원으로 차등 지원해 고용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혜택을 높였다.

이외에도 수출자금의 지원대상 가운데 간접적인 방법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을 적극 지원하고자 간접 수출자금을 지원한다.

간접 수출자금 지원은 수출기반이 열악한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수출자금 지원으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에서는 간접수출로 인한 취업유발인원을 연간 160만명으로 추산, 간접수출로 인한 생산활동이 고용유지의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②금융전문 유관기관과 협력지원으로 기업혜택 극대화

시는 한국은행 총액한도 대출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저리융자 지원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창출·고성장 추천기업에 대해 한국은행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하여 기업 당 약 1.0%의 금리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신용보증기금과의 협력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매출채권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10%까지 할인하는 등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기존의 이자차액보전 형태의 지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이 방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③재해자금 지원 강화로 재난사고 대응 강화

시는 2015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인적재난 피해기업 재해기업자금 무이자 융자지원이 매년 수요가 증가하다가 2018년은 특히 화재, 폭발, 수해 등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르면서 재해자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시는 올해부터 재해자금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구조고도화자금 무이자 융자(30억 원 규모, 업체당 2억 원 이내)와 이차보전금 지원방식의 투트랙 방식으로 재해자금을 지원한다.

재해복구 자금에 대해 기업은 지원방식과 성격이 다른 두 자금으로 지원받음으로써 기업의 담보․신용에 따라 적합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④구조고도화자금, 융자금리 동결 지원

시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이슈에 따른 공장스마트화 등의 수요로 136개사 577억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촉진하고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2019년은 금리인상 기조에서도 안정적으로 금리를 유지하여 시설투자자금에 대한 지원수요를 지속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스마트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계, 공장자금의 지원규모를 전년보다 50억 원 늘려 3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올해는 기업의 현실적 경영여건을 감안해 재해자금 지원을 강화, 원거리 부대시설에 대해서도 복구자금을 신속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업 성장 및 고용창출

시는 그동안 전면적인 제도개편은 물론 매년 자금지원에 대한 성과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여 자금지원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기업 중 제조기업 872개사에서 매출액 4,576억 원, 고용인원 599명이 증가했으며 이는 기업 당 매출액 638백만 원(약8.3%), 고용인원 0.8명(약2.7%)이 증가된 수치다.

또한 매출증가율 200% 이상 상위 15개사 중 창업자금 수혜기업이 7개사(46%)임을 확인하였다.

인천시는 창업 및 금융지원 전문기관과 연계한 창업기업 자금을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및 지원활성화로 창업촉진, 일자리창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시는 담보부족, 매출액이 저조한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우대자금 지원으로 스타트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시는 경영환경 변화 및 여건에 맞춘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정책수요자인 기업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역동적인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지원·신청을 받으며 지원·신청 기업편의를 위해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를 받는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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