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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대이작도, 3월 지하수저류지 설치사업 착수...일 110톤의 생활용수 공급 가능바다로 흘러나가는 지하수를 막는 차단벽 설치 작업
2020년까지 정부와 인천시 20억 지원사업
▲ 계획평면도<자료=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에 도서지역 최초로 지하수의 용수 공급을 올리기 위한 차수벽설치사업인 지하수저류지 설치사업이 시작된다.

이번 지하수저류지 설치사업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8일 환경부, 옹진군이 업무협약을 체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올 3월에 착수한다.

지하수저류지 사업은 총 2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에서 90%, 인천시에서 10%를 각각 분담, 식수 전용으로 추진된다.

지하수저류지는 지하수를 함유하고 있는 지층에 지하차수벽을 설치, 바다로 흘러나가는 지하수를 막아 지하수의 저수 수위는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서 지방에서 흔히 발생하는 식수에 해수가 침투해 식수 사용이 어려운 환경을 제어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수저류지의 차단벽은 해안가에서 육지로 침투하는 해수침입을 방지해 질 좋은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친환경적인 시설이다.

▲ 옹진군 대이작도.<자료=인천시>

이번 사업지인 옹진군 대이작도는 현재 마을수도시설 2개소에서 일평균 400톤의 지하수를 취수해 거주민과 관광객에게 생활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반복되는 가뭄과 하절기 관광객이 증가할 경우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에 용수공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석 수질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관정이 아니라 신규로 개발하는 관정으로 사업 기간 동안 주민들의 생활용수 공급의 피해는 없다”며 “사업은 기존 400톤 생활 공급 용수 이외에 일 1800톤의 생활용수 공급을 계획했으나 실제는 110톤을 공급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이번 사업으로 도서지역 주민의 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식수난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에 도움이 되는 용수공급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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