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준공식.<자료=부평구청>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부평구청이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18 부평 10대 뉴스 설문조사’에서 ‘민선7기 차준택 구청장 취임’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을 올해의 부평 10대 뉴스 가운데 이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4일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월 5~11일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민선7기 차준택 구청장 취임’이 71.8%, 도시재생 뉴딜 사업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이 54.2%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한 10대 뉴스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120미추홀콜센터 통합서비스 실행과 한국 GM 법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협상과 법인 분할의 갈등이 3~4위를 차지했다.

이어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부평 풍물 대축제가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5년 연속 선정되며 8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2019년 생활임금이 시급 9,800원으로 공표된 결정이 5~6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육료 전액지원과 22개동 찾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 산업자원 통상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굴포천 신재생에너지 밸트’ 조성 선정, 고용노동부 주최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이 7~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부평구 전 공무원들이 30개의 부평 관련 뉴스에서 10개를 복수 선정했으며 전체 1천391명 가운데 95%인 1천321명이 참여했다.

부평구는 이번 설문 결과를 2018년 백서에 실어 기록으로 남기고 앞으로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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