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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업포럼추진 등 창업 육성 도시로의 스타트인천창업포럼 창립, 117명의 민‧관‧학‧연 전방위 창업전문가로 구성
‘창업마을 드림촌’ 추진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 추진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에 맞는 창업정책 방향과 시책 발굴을 위해 민‧관‧학‧연의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창업포럼’을 창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창업 육성 도시로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포럼 창립은 ‘민선7기 인천시 시정운영계획’가운데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성장동력 인천’ 의 전략 중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 부분에 인천창업포럼,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 등의 시정과제 추진 사업의 일환이다.

▲ 10월 15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정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창업포럼 창립, “냉정한 현황분석, 이에 맞는 창업 정책 발굴할 것”

시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창업포럼’을 구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우선 시민들이 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창업 정책 발굴을 위한 포럼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뜻 깊은 행보를 위해 한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포럼 출발에 앞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민‧관‧학‧연 전방위 창업전문가 모집을 위해 인천시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창업 유관기관을 통한 추천 등 총 117명의 ‘인천창업포럼’을 구성했다.

117명의 포럼 구성원은 창업기관장 11명(9.4%), 투자전문가 24명(20.5%), 학계전문가 44명(37.6%), 성공창업가 5명(4.3%), 마케팅전문가 33명(28.2%)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포럼은 앞으로 창업정책·창업자금·창업생태계·창업보육지원 4개 분과로 나뉘어 인천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핵심 주제를 발굴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총회에서 박남춘 시장은 “물이 흐르듯 고객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그 움직임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창업가이며 이것이 늘 변화를 찾아 나서야 하는 이유”라며 “우리 인천시는 지역산업의 냉정한 현황분석과 이에 맞는 전략적 포지셔닝 실행이 긴급한 실정인데 이런 시점에 ‘인천창업포럼’의 창립은 시대적 요구로 포럼 여러분들의 향후 활동에 기대가 크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럼 발족에 앞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하대 산학협력단으로 TF팀을 조직하고 분과별 전담사무국을 지정해 앞으로 포럼이 나아갈 길을 공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마을 드림촌’과 창업 컨설팅 등 스타트업 육성

시는 ‘창업마을 드림촌’을 2019년 본격 착공,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마을 드림촌’은 청년 창업인 등을 위한 창업지원주택과 창업지원시설 및 법률․회계 등의 서비스가 복합된 공간을 말한다.

드림촌에는 메이커스페이스, 코워킹 및 협업공간, 사무공간, VC 등 투자자 업무공간, IR 미디어룸,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또, 내년 초에는 남구 도화동에 예비 창업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인스타(인천 스타트업) 카페’의 문을 열 계획이다.

인스타 카페는 창업 멘토링,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운영하고, 기업과 인재를 매칭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이밖에도 시는 창조경제 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e-다누리 창업센터, 인천 중장년 기술창업 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 을 적극 지원,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 꿈을 키우고, 창업과 기업성장이 역동적으로 일어나는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 벤처기업이 든든한 인천 경제, 성장사다리 사업 추진

인천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지역 창업기업 증가 추이는 연평균 8.1%로 전국 평균 5.7%를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인사업자 비중이 90% 이상인 반면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은 25.5%로 서울(28.9%)과 경기(28.4%), 전국 평균(27.5%)보다 낮은 수준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는 첨단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사업에 도전하는 창조적인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시는 벤처기업들의 창의적인 경제활동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다양한 지원·연구·교류 사업을 벌이고자 인천벤처기업협회를 지원하고 있다.

시와 벤처기업협회는‘벤처 인천 2018 대회’에서 R&D 자금설명회와 인천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역량을 발휘한 우수벤처기업인에 대해 표창하는 수상식을 가졌다.

시는 올해 재기 기업·신생 기업·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자 375억 원의 ‘창업 재기 펀드’를 구성해 경쟁력 있는 재기기업과 스타트업에 자금을 직접 수혈하는 등 기업의 매출 성장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2014년부터 시작한과학기술정보통신부(舊 미래창조과학부)의 ‘SW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인‘창조성장 벤처펀드’로 IT·SW·BT 융합산업 분야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41개사에 304억원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인천 기업 12곳은 평균 140%의 매출성장 및 고용확대 성과를 올렸다.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는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인천지역 거점센터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舊인천정보산업진흥원)가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과 R&BD 경쟁력 강화, 품질경쟁력 강화, 네트워크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카페, 스터디룸, 프로젝트룸, 글로벌창업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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