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국회의원.<사진=박찬대국의원실>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설비 및 생활안전 목적의 특별교부금 12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CCTV 설치사업 20개소 60여대에 2억7000만 원과 선학•청학지하차도 재난방송설비 및 전기설비 교체사업에 9억5500만원으로 총 12억 원 규모다.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은 관내 골목 등 범죄취약지점에 감시카메라를 구축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신속한 범인 추적, 검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선학·청학지하차도 설비교체사업은 지하차도 내 재난방송설비 및 전기설비의 장기사용에 따른 노후화에 따라 주요 전기설비를 교체,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목적으로 사용된다.

박찬대 의원은 "연수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온전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어렵게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금이 연수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도록 해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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