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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바이오, '한국거래소'의 결정에 '유감'...기업심사 심의 대상 결정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 발생 후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 검토
바이오,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1조원이 넘는 현금을 보유한 우량기업 강조
▲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자료=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지난 30일, 고의 분식회계로 상장 폐지여부와 더불어 거래가 정지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번 심의 대상 결정은 지난 14일 삼성바이오가 2015년말 바이오젠과의 합작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고의로 변경해 자산가치를 부풀라는 분식회계로 판단해 검찰에 고발한 조치에 이어 취해진 결정이다.

검찰에 고발된 삼성바이오는 주식은 거래가 바로 정지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심의 대상 결정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 발생 후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밝혔다.

이어 한국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는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기업심사위원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거래소 외부의 법률·회계·학계·증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 심의를 통해 상장적격성 유지, 개선기간 부여 또는 상장폐지 기준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하국거레소의 결정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 한국거래소가 당사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하면서, 매매거래 정지기간이 장기화 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당사는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 사업을 영위 중이고,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1조원이 넘는 현금을 보유한 우량기업‘이라며 ”따라서 기업심사위원회가 당사를 상장적격 기업으로 판단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심사위의 긍정적 판단을 요구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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