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이 SK인천석유화학(주)에서 진행됐다.<사진=(재)인천인재육성재단 제공>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형 인재를 키워내고자 인천인재육성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재육성프로그램 ‘제6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이 SK인천석유화학(주)에서 진행됐다.

16일 진행된 이번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SK인천석유화학 기업설명회에 이어 공장투어 등 기업탐방이 진행됐다.

이어 SK인천석유화학 우수 구성원들과의 일일멘토링을 갖은 청년역량 강화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에는 지역 청년인재들의 바람직한 진로탐색을 통한 성공적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SK인천석유화학 인력개발, 홍보, 기획, 생산기술 등의 총 6개 분야 7명의 SK인천석유화학 우수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개인별 진로설계 방안과 취업 준비전략 등에 대한 강연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 SK인천석유화학의 기업설명회.<사진제공=(재)인천인재육성재단 제공>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3학년 전우혁 학생은 “생소했던 석유화학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기회였고, SK라는 기업이 가진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SK인천석유화학이 얼마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현직자 멘토링으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더”며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자질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활동을 평가했다.

반면 일일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 역할로 참여한 인력팀 정창영 과장은 “인천의 성장 원동력이 될 지역 후배들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돕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 전개 중이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은 인천형 인재를 키워내고자 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재육성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총 50명으로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인문학·경제학 리더십아카데미 교육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전문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인천 시의 발전을 이끌 소중한 원석인 인천의 인재를 훌륭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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