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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2022년까지 전기차 2만대, 수소차 2,000대 보급
▲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는 최근 들어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에 필요한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 관련 조례를 개정한 것과 관련해 수송분야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수소차량의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심각한 수도권 미세먼지와 관련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차량 2부제, 경유차량 운행제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기대 효과에 못미치자 친환경 연료 자동차 보급 확대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친화경 연료 자동차 보급은 오는 2022년까지 전기승용차 14,000대, 전기버스 150대, 전기화물차 850대, 전기이륜차 5,000대 등 전기자동차 20,000대와, 수소연료전지차 2,000대를 확대 보급함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1.5톤 미만 전기화물차 구매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로 내년에 50대를 보급, 오는 2022년까지 총 8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택시는 내년에 우선적으로 100대를 보급하고 오는 2022년까지 총 1,000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통해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차량으로 국내의 상용화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실제 보급률은 이를 쫓아가지 못하는 형편이다.

무공해 친환경차인 전기 자동차는 최근 전기차의 빠른 성능개선과 세계적인 보급 추세에 따라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자동차에서 무공해 친환경차로 전환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수소전기차는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해 청정공기만을 배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궁극의 친환경차로서 세계적인 관심이 높다

한편, 인천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조성의 시 관련 조례를 개정, 신축건축물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비율을 높이고 급속충전기 설치비중을 높였다.

시내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지난 2017년말 기준 급속 76기, 완속 795기, 휴대용충전콘센트 3,057개소를 확보한 상태로 오는 2022년까지 급속 356기, 완속 8,000기, 휴대용충전콘센트 17,000개소로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시는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와 지난달 18일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는 제작사와 협업으로 내년 초까지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국시비를 투자해 2019년부터 매년 2개소를 설치하여 2022년까지 총 8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친환경자동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출가스 발생이 없으므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보다 많은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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