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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와 지방공기업 노조, 인사 간담회의 확대와 외부 인사 참여 요구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민단체와 인천시산하 5개 지방공기업 노동조합이 공사 사장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 간담회에 대해 정치적 영향이 적은 외부인사의 참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선7기 인천시와 8대 인천시의회를 대상으로 요구한 이번 성명에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도시공사 사장 임용절차에 객관성과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며 투명한 인선을 위해 인천시의회의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시민단체와 노조는 지난 정무부시장의 인사 간담회가 시의원의 지역구 개발 민원 접수 자리로 마감된 전례를 들어 이번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사간담회에 대해 다수당인 더민주당의 시장이 인선한 인사에 대해 실효성 없는 검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인사간담회에 인사검증의 실효성을 위해 정치적 성향에서 자유롭고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의 일정 비율 참여를 요구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정권들에서 공사∙공단 사장들에 대해 정무직 코드 인사로 선거 공약 이행과 보여주기식 행정과 사업 등 공사∙공단의 운영에 악영향을 끼쳤다며 외부 권력에 대한 소신과 자율경영의 방안을 추진하는 인사 검증을 강조했다.

이날 성명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 인사간담회에선 임용절차에서 붉어진 사장 자격미달 시비에 대한 검증과 인천관광공사가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는 비전, 신규관광사업 발굴, 자립기반 확보 방안에 대한 능력 검증을 요구했다.

인천도시공사 사장의 인사 간담회에선 검단스마트시티, 십정-송림 뉴스테이 문제점에 대해 명확한 인식과 진행형 사업에 대해 무리하고 부적절한 개발사업을 개선할 전문성과 경영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성명서에는 인사간담회 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 선거 보은 인사라는 지적과 기관장의 리더십과 엄무수행능력에 대한 부실 논란을 지우자는 주장을 함께 했다.

이날 성명에는 최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인사간담회 없이 임용된 사실을 밝히며 여성가족재단은 인천시의 지원이 100%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통해 인사간담회가 필요하듯 출자∙출연기관까지 인사 간담회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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