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당일 후배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해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자료=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만598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140명이 증가하고 졸업생은 109명 감소했으며 검정고시자는 21명 증가했다.

10일 인천시 교육청에 발표에 따르면 수능 응시자가 인천시 총 3만598명으로 전년도 대비 017%인 52명이 증가했다.

응시자는 남자가 1만5653명(51.2%), 여자는 1만4945명(48.8%)으로 이중 2만3790명(77.8%)이 재학생이고, 6만214명(20.3%)이 졸업생, 594명(1.9%)이 검정 고시생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학생이 140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109명 감소한 수치이며 검정고시자는 21명이 증가한 것이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에 3만486명(99.6%), 수학 영역에 2만9307명(95.8%), 영어 영역에 3만348명(99.2%)이고, 탐구 영역에 사회 탐구 1만5605명(51%), 과학 탐구에 1만3738명(44.9%), 직업 탐구에 389명(1.3%),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에 3572명(11.7%)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11월 15일(목),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 걸쳐 동시 진행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오는 12월 5일 통지된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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