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최덕종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행복배움학교’ 10곳을 신규로 선정해 발표했다.

인천형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는 이청연 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2018년까지 40개교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20개교를 비롯해 내년에는 총 30개교가 운영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행복배움학교’는 운남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금마초등학교, 부일초등학교, 은봉초등학교, 장수초등학교, 가원초등학교, 건지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8곳과 시흥여자중학교, 만성중학교 등 중학교 2곳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행복배움학교’의 모델이 다른 일반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학년’과 ‘교사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은 “2016년 현재 운영 중인 20개교의 행복배움학교는 이미 학교문화 혁신, 수업과 교육과정의 변화를 이끌어내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학교생활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덕종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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