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자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맨 왼쪽)이 ‘영화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인천시교육청 김선미 행정관리과장, 박동규 교직단체팀장, 정혜연 교직단체담당 주무관(박현자 위원장 옆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교노)이 조합원과 후원회원을 위한 ‘영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퇴근 후 남동구 구월동 CGV 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440여명의 조합원 및 후원회원이 이날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을 관람하며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교육청에서 김선미 행정관리과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노사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박현자 인교노 위원장은 “다양한 문화 체육 행사로 조합원 및 후원회원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조합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인천교육발전에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상우 인교노 사무총장은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는 앞으로도 조합원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유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조는 대의원대회를 통해 매년 하던 ‘소외된 이웃돕기 나눔의 밤 행사’를 격년제로 하고, 한 해는 영화관람, 볼링대회, 체육행사 등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는 ‘나눔의 날 행사’를 갖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그 결정에 따라 처음 시행된 행사이다.

▲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개최한 ‘영화의 밤’ 행사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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