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청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은 총 21만 5400여 개로, 도로명판 2만 7088개, 건물번호판 18만 3854개, 기초번호판 4265개, 지역안내판 163개, 지점번호판 90개 등이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각 군·구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일부터 전수 교차점검을 실시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 설치 위치 적합성, 훼손 또는 망실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결과 훼손 및 망실 등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내 정비하도록 조치하고, 교차로나 이면도로, 골목길 등 위치 찾기가 혼동되는 지역은 2017년 예산에 반영하여 안내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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