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인천시에서는 총 16개 사업의 선정이 확정됐다. 시에서 제안한 사업이 4개, 구에서 제안한 사업이 12개이다.

시에서 제안한 사업을 살펴보면, 창업지원과에서 제안한 ‘창업기업 청년인턴사업’, 일자리경제과에서 제안한 ‘청년취업지원 산업단지 무빙콜 사업’, 산업진흥과에서 제안한 ‘인천 예비디자이너 창업랩실’, 사회적경제과에서 제안한 ‘검단산업단지 내 청년소셜창업실 운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창업기업 청년인턴사업’은 초기 창업자들에게 자기 자본부족으로 직원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기업에 경제적 부담지원을 통해 창업성공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180개의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청년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시는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428명의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3가지 유형별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으로 구분돼 지원되며, 각 유형별 사업에 알맞은 청년에게 창업 또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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