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김민정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필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경기일 마다 인천시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첫 경기인 스웨덴전 응원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펼쳐지며, 멕시코전은 24일 0시, 독일전은 27일 오후 11시에 각각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응원을 진행한다.

특히, 첫 경기인 스웨덴전이 있을 18일에는 응원 장소를 오후 7시부터 개방하고, 월드컵 하이라이트 상영과 인천FC 서포터즈 주도하에 응원연습에 이어 본격적인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인천에서는 오는 9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10월 LPGA 국가대항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등 국제스포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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