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제26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인천광역시 자연관찰탐구대회 초등학교부 대회’가 지난 12일, 백운산에서 개최됐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37개 학교에서 274명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2인 1조로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관찰과 탐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기초 개념을 체득해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고 과학적 문제해결을 위한 탐구 과정을 통해 미래 세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핵심 역량을 함양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에는 중학교부 대회를 열어 탐구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보고서 평가로 진행된다.

대회의 결과는 6월 8일 발표되며,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초등학교부 20팀과 중학교부 15팀은 7월 중에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자연관찰탐구교실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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