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출직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과 18일에 이어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인천게릴라뉴스 D/B>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출직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민주당 인천시당 공관위’)가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6일과 18일에 이은 이번 발표에서는 기초단체장 2곳과 기초의원 선거구 4곳이 포함됐다.

세부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옹진군수 선거는 장정민·박준복·백종빈 등 3명의 예비후보 간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결정한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동구 다선거구에 송광식(가)·송병림(나), 남구 다선거구에 이안호(가)·노태간(나), 서구 라선거구에 송춘규(가)·김동익(나), 서구 마선거구에 정인갑(가)·김용인(나) 후보를 각각 공천하기로 했다.

이번 심사결과와 관련해 민주당 인천시당 공관위의 한 관계자는 “각 출마예정자들에 대해 중앙당이 제시한 기준에 따른 평가점수와 후보 인지도, 최근 강화된 도덕성 기준 등을 엄격히 적용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발표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인 22일 오전 10시 30분까지 가능하며, 기초단체장은 중앙당 재심위원회, 광역·기초의원은 인천시당 재심위원회에 이메일이나 팩스로만 이의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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